어제 낮 2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길에서
91살 박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박 할머니의 체온이
41도를 넘고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망이 온열질환 때문으로 확정되면
지난 19일 김천에서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 이후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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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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