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 화재가 잦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 천 600여 건 가운데
차량 화재가 160여 건으로
전체의10%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차량 화재 가운데 29%인
48건이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차량 실내온도가
90도까지 오르고 엔진룸은 최고 300도까지
치솟아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여건이 된다며
냉각수와 오일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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