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의
한 상가 건물 4층 병원 외벽에 설치된
피난시설인 수직구조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나자 병원에 있던 어린이 환자를 비롯해
40여 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천 재질로 된 수직구조대와
에어컨 실외기 일부를 태우고
10분만에 꺼졌는데,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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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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