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에 따르면, 47살 A 씨는
지난 19일 밤 10시쯤
봉화군 춘양면 한 야영장 인근 마을에서
주택 유리창을 파손하고 주민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자신의 차를 몰고
13㎞를 달아났습니다.
이 과정에 추격하던 경찰차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경찰관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체포에 불응하자
테이저건을 사용해 검거한 뒤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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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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