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단축 수업을 한 학교가 100곳을 넘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대구에서는 모두 85개 학교가
단축 수업을 해 어제보다 16곳이 늘었습니다.
지난 16일 중학교 31곳을 시작으로
17일 63곳, 어제는 69개 학교가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경북에서는 21곳이 단축 수업을 해
학생들이 평소보다 1~2시간 정도 일찍
집으로 갔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등, 하교 시간 조정 등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체육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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