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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여름 밤의 치맥페스티벌

심병철 기자 입력 2018-07-19 01:20:24 조회수 0

◀ANC▶
치맥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어제 개막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모여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겼습니다.

보도에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개막 선언에 맞춰 초대형 치킨박스가 열리면서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참석자들은 한 손에 생맥주를 들고
건배를 외치면서 축제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리듬에 맡기는
사람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이 많이 눈이 띄어
치맥페스티벌의 국제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INT▶다이아/폴란드
"확실히 특이한 축제입니다.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 매우 많아요"

'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유명 힙합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끕니다.

어젯 밤에는 마이크로닷과 다이나믹 듀오가
선을 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힙합 페스티벌 수준이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INT▶유현/대구시 중리동
"요즘에 뜨는 게 힙합이라서 그런지 많이
하네요. 그래서 저도 힙합을 좀 좋아하고 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오는 22일까지 닷새 동안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대구를 흥겨움의 도시로 만들 전망입니다.

(S/U)
"올해 여섯번 째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에서는 드물게 100만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이번에도 신기록을
수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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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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