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주택가에서
건물 철거공사 중이던 굴착기와
전신주 전선이 뒤엉켜
전신주 3개가 쓰러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원룸주택 외벽과
주차된 택시 한 대가 부서지고
일부 세대에서는 4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기사 57살 A 씨를 상대로
조작 미숙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