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 오늘 대구·경북은
폭염 특보가 일주일째 이어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달성 37.3도를 비롯해
대구 36.6도, 영천과 칠곡 36.8,
의성 36도 등으로 무더웠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대구와 포항은 닷새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앞으로 열흘 동안
비 소식 없이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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