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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심속 비치발리볼, FIVB 월드투어 대구 오늘 개막

석원 기자 입력 2018-07-13 17:37:06 조회수 0

◀ANC▶
도심 속 비치발리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구 비치발리볼
대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의 정식 월드투어대회로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 한 단계 더 수준 높은 경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석원 기자입니다.
◀END▶

◀VCR▶
전 세계 12개 나라, 16개 팀과 함께한
2018 FIVB 대구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구에서는 4번째이자, 수성못에서 벌써
2번째 펼쳐지는 이번 대회, 그 의미는 물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보장합니다.

◀INT▶ 유애자 해설위원 / 대구MBC
"이번 시즌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에 이어서
유쾌, 상쾌, 통쾌, 이 3가지 맛을 추가로
업그레이드시킨 대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즐기기 위한 하나의
장으로 만든 대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의
공식 개막 경기는 대한민국과 대만의 맞대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아낌없는 투지를 선보였고 더 나은 내일을
예고했습니다.

◀INT▶ 시은미 선수 / 대한민국 B팀
"선수가 다 지려고 경기를 하진 않아요.
근데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할 테니깐 질책보다는 좀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구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비치발리볼,
내륙에서 펼쳐진다는 특징과 함께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더해져
더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S/U)
더위가 절정을 향해가는 폭염 수도 대구에서
펼쳐지는 비치발리볼 월드투어는
오는 일요일 저녁 결승전까지 이곳 대구
수성못에서 펼쳐집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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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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