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대구의 월 평균임금은
284만 6천 원으로 전국 평균임금보다 70만원이
적었습니다.
대구보다 평균임금이 낮은 곳은 제주뿐이었고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울산과
대구의 차이는 100만 원이 넘었습니다.
반면 대구의 근로시간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월 178.3시간이었고
대구의 실업률은 4.0%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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