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은 논평을 내고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올해 들어
눈과 비가 내리는 날 두 번 멈춰 섰다며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라는
허울뿐인 숫자에 매달리지 말고
전동차정비 분야 등 안전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고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3일 오후 6시 20분쯤 신남역에서 전원공급장치에 문제가 발생해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견인됐고,
지난 3월에는 선로가 얼어 운행을
멈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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