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청도군 매전면 국도 58호선 옆 야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토사와 나무 30여 그루가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야산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등
6천 제곱미터가 유실되고,
양방향 통행이 막혔습니다.
청도군은 사고 4시간 반 만에
한 개 차로 통행을 재개하고,
사고 수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경북 의성과 청송, 성주에서
농작물 16.2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