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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국도 58호선 부근 산사태...6천 제곱미터 유실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7-03 05:54:38 조회수 0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청도군 매전면 국도 58호선 옆 야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토사와 나무 30여 그루가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야산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등
6천 제곱미터가 유실되고,
양방향 통행이 막혔습니다.

청도군은 사고 4시간 반 만에
한 개 차로 통행을 재개하고,
사고 수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로
경북 의성과 청송, 성주에서
농작물 16.2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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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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