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말벌이 증가하고 있다며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벌집 제거 출동 횟수는
천 1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80여 건 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지난 6월부터는 하루평균 25건 출동하는 등
날씨가 더워지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벌에 쏘인 환자는 올해 90여 명 발생했고,
7월에서 9월 사이에 70%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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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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