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출신 국회의원들의 국회 재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문재인 정부 첫해
국회 본회의 재석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66.49%로 나타났는데,
경북 지역구 의원은 48.22%로 가장 낮았고,
대구 지역구 의원은 57.46%로
경북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의원 개인별로 보면
달서구병 조원진 의원이 22.39%로 가장 낮았고,
40% 미만 8명에 최경환, 박명재, 김광림,
김재원 등 5명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85% 이상의 상위 13명에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본회의 재석률이란
회의 시작과 속개, 끝날 때를 점검해
합계한 수치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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