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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현장, 이번에는 경산시장 편입니다.
경산에는 모두 세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는데, 누구의 공약이 더 적합하고 현실적인지 살펴보시죠.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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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김찬진 후보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인 하양과
2호선 종점인 영남대를 연결하는 순환선 건설로
교통 접근망을 확충하는 것을
제1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첨단산업 중심의 혁신성장과
도시-대학 상생 프로젝트,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측정치 제공과
저감 대책 수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INT▶김찬진 후보/더불어민주당
"경산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시장을 할 것이며
경산시가 지금 무기력에 빠져 있는데 활기를
불어넣겠다 하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최영조 후보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존의 경산 1.2.3 산업단지와 연계 효과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제 1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경산 센트럴파크 조성,화장품특화단지 조성,
그리고 압량 금구에서 진량 나들목 간 도로
확포장 등을 약속했습니다.
◀INT▶최영조 후보/자유한국당
"우리 경산을 가장 전국에서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들어서 우리 시민들하고 모두가 다 함께
즐기는 그리고 가장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포부입니다."
바른미래당의 정재학 후보는
대구시와 협의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경산까지 연장하는 것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임기내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저출산 대책과
문화.관광도시 경산 건설,
신성장동력 확보와 4차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정재학 후보/바른미래당
"모든 시민이 이제는 다들 높은 수준에
있습니다. 그런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참여기획단을
만들 예정입니다"
인구 27만 명의 교육도시이자 산업도시인
경산시.
대표적인 도농복합형 도시인 경산의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경산 시민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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