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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열전-김천시장 선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6-06 14:58:39 조회수 0

◀ANC▶
2018 선택 열전 현장을 가다,

김천시장 편입니다.

한국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2명이 나왔는데
후보들은 어떤 공약을 준비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자유한국당 김응규 후보는
혁신도시에 첨단산업 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원래 도심에는 고령자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김응규 후보/자유한국당
"제가 시의원, 도의원과 같은 정치 경험이
풍부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김천 변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김천 시장에 출마를 하였습니다."

김천 시의원 출신이자
사드 배치 반대운동에 앞장선
무소속 박희주 후보는 옛 도심에는
시청 민원과와 세정과를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에는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재래시장에는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박희주 후보/무소속
"김천은 노인 복지가 너무나 잘 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복지가 너무 약합니다.
아이들의 복지부터 하겠습니다."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40여 년 공직생활을 해 온 무소속
김충섭 후보는
청년일자리센터를 설립하고,
맞춤형 통합보건타운을 건립하는 한편,
혁신도시에 대형병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김충섭 후보/무소속
"가장 먼저 일자리를 늘이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우선 우리 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이 돼야 됩니다.
공공부문, 민간부문, 다 챙겨서 일자리를
늘여 나가겠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시장선거에서 빠짐없이
보수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김천시장 선거,

이번에도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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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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