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시장 선거, 민주·한국 초박빙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6-06 16:16:23 조회수 0

◀ANC▶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가
어떻게 될지 모두 궁금하시죠?

대구·경북 민심도 요동치고 있다고 하는데,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여]
MBC가 KBS, SBS와 함께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번 선거는 한국당 출신이면 쉽게 이기던
예전 선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먼저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관데요.

조재한 앵커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장은 임대윤, 권영진 후보가
누가 이길지 모르는 초접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 26.4%,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 28.3%로
나타났습니다.

보름 전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조사에서 오차범위를 넘어섰던 격차가
초박빙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민주당과 한국당이
접전입니다.

다른 당과는 격차가 큽니다.

민주당은 여당 바람에 선거 결과는
승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임대윤 후보/더불어민주당
"대구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바람이 큰바람으로 일고 있습니다. 일주일 남았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실제 선거 결과는 다를 것이라며
남은 시간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권영진 후보/자유한국당
"시민들 곁으로 낮게 다가가서 대구의 미래와 희망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40%를 넘는 부동층이 당락을
가를 것이라며 끝까지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INT▶김형기 후보/바른미래당
"매일 경제공약, 복지공약, 청년·여성 공약을 발표하면서 각 곳을 돌면서 유권자를 직접 만나 호소하겠습니다. 대구를 바꾸자고, 대구경제를 살리자고 호소하겠습니다."

보수 텃밭 수성이냐, 첫 민주당 출신 시장이냐 대구시장 선거가 지방선거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