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외국인과 마주치는
일이 적지 않아, 글로벌시대를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기도 하지만, 무지개꿈을 찾아온
외국인도 많다며 이들을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예요.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이 200만 명이 넘고 대구경북에도 20만 명이나 된다고 해 외국인에 대한 편견 없는 시각이
더욱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배상업 대구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을 크게 두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불쌍하다는 온정주의와
나쁘다는 혐오주의입니다."이러면서 외국인도
우리 사회에 중요한 구성원이라고 강조했어요.
네~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세상이야말로
글로벌세상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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