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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뜨거운 주말 표심 잡기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6-02 18:55:14 조회수 0

◀ANC▶
오늘 대구는 33.9도까지 올라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했는데요,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주말,
정당마다 후보마다 폭염주의보 아래
바람 몰이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출정식 때 부상으로 일정을 중단했던
권영진 후보도 선거운동에 복귀했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의 '평화철도 111' 등
중앙유세단이 대구에
첫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젊은 층이 많은 동성로를 찾아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한 변화를 위해
여당 시장이 당선돼야 한다면서
바람 확산에 나섰습니다.

◀INT▶임대윤 대구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또 하나의 바람은 대구에서 불고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바람입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출정식 때 장애인 단체 측과 폭행이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을 일으켰던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는
오늘 오후 퇴원해 선거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자유한국당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6월 13일 승리를 위한 제 마음과 결의는 더 단단해졌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바른미래당 김형기 후보도
안지랑네거리와 동성로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INT▶김형기 대구시장 후보/바른미래당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기반, 인재양성에 힘쓰겠습니다. 그래서 대구를 수구 보수 도시로부터 개혁 보수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대구교육감 선거 3명의 후보와
광역, 기초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도
출마 지역 유권자를 한 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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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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