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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후보들은 새벽부터 거리로 나와
유권자 만나기에 나섰습니다.
여]
거리마다 현수막이 나붙었고
색색이 다른 옷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첫 소식은 조재한 앵커가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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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윤 후보는 새벽 일찍 매천시장 상인들을
찾아가 경제 살리기를 우선하겠다며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INT▶임대윤 대구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자영업이 살아야 도매시장이 함께 사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구 산업의 첨단화와 구조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대구 완벽히 새로운 대구를
오늘 아침 시작하고자 합니다."
권영진 후보는 새벽 0시에 서문시장을 찾아
야시장 청년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자유한국당
"좋은 기업 유치하고 키워서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어야겠지만, 청년창업이 활성화되고 청년들이 과감하게 도전하는..."
지방분권운동에 오랫동안 힘써온
김형기 후보는 정치세력이 바뀌어야
대구경제가 산다며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INT▶김형기 대구시장 후보/바른미래당
"수구 보수 온상 대구를 바꾸기 위해 감히 나섰습니다. 여러분, 제가 대구 경제 살리겠습니다. 대구 푸른 하늘에 낀 먹구름 걷어내고..."
정의당은 출마자 11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노동이 당당한 대구와 일하는 지방의회 등
5대 정책을 발표하고 민중당은 지방선거로
촛불 염원을 완성하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장태수 광역의원 후보/정의당
"정치가 시민들의 삶을 돌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의당과 정의당 후보자들이 만드는 새로운 대구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만날 수 있을 겁니다."
후보들은 출근길 인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밤새 유세차로 자리를 선점하기도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 막이 올랐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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