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나이가 많은 택시기사와 노점 상인을 상대로
속칭 '거스름돈 밑장빼기'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28살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19차례에 걸쳐
택시기사와 노점 상인들에게
돈을 지급하고, 거스름돈을 받은 뒤
거스름돈이 부족하다고 속여
돈을 더 받아내는 수법으로
24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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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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