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6.1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공영방송에서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방송토론회가 시작되는데요.
자~ 후보들마다 어떻게 하면 방송토론에 나가
얼굴도 알리고 정책도 효과적으로 홍보할까
전전긍긍인데, 헌데, 청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해
선관위 관계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어요.
경북선거관리위원회 김준우 계장,
"선거운동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토론회 불참하겠다는 후보는 이번이 처음입니다."하면서 과태료 천 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했어요.
허허, 방송토론을 피해야 하는 속내가 무엇인지 청도군민들이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