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년 전부터 해 오고 있는
미혼남녀 만남이벤트를 올해도 추진한다고 해,
이 행사를 아는 젊은 남녀들에게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는데요.
아시다시피, 대구시가 미혼 남녀를 만나게 하는 것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결혼기피문화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 분명한데요.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여자),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이런 거 대구시가 왜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해서라도
저출산을 극복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이러면서 이 행사를 통해
교제를 이어가는 남녀들이 있다고 했어요.
하하하... 젊은 청춘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어디 이성을 만나지 못해서 그런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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