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신체를 가지고도 병역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기 위해 불법과 탈법을 동원한 이른바 '힘께나 있는 공인'들이 간혹 언론에 보도돼
국민들로부터 공분을 산 것이 한 둘 아닌데요.
헌데, 최초 신병검사 때는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 받았지만, 질병을 치료한 뒤 다시 자원
입대하는 젊은이가 꾸준히 늘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김은순 병역판정관(남자),
"체중 조절과 질병 치료 후에 자율적으로
병역을 이행하려는 젊은이들이 있어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만들어지고, 내일의 안보는 튼튼해질 것입니다."하며 요즘 젊은이들을 다시
봐야 한다고 했어요.
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야, 대한민국 남성의
제일 조건이야말로 현역 입대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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