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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임대윤, 권영진, 김형기 3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여]
각자 핵심 공약 5가지씩을 발표했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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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는
첫 번째로 대구공항 국제화와 군사공항 이전과 K2 이전 터에 항공기 제작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다음으로 대구 취수원 이전과
'청년 도시 대구' 건설,
안정된 삶이 보장되는 행복기본권,
교육경쟁력 1위 도시를 공약했습니다.
행복기본권을 제외한 4가지 공약을
2022년까지 완료하는데
1조 4천 900억 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임대윤 대구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가장 중점을 두는 공약은 대구공항 국제화와 K-2 공군기지의 이전(입니다.)
복지를 위해서도 경제 성장을 시켜야 합니다."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는
통합 신공항과 동촌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전기차 생산도시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청년희망 도시 대구, 250만 시민학습도시, 따뜻한 대구공동체 복원을 5대 공약에
포함했습니다.
공항 이전 '기부 대 양여' 방식을 포함해
15조 원 이상 들 것으로 계산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자유한국당
"앞으로 4년은 시민의 삶을 보듬고 지키고
키우는 그런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정책에
담았습니다."
바른미래당 김형기 후보는
1번 공약으로 민생경제 살리기를 내세우고
민관관련자협의회 구성해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민감사제도를 도입하는 시민참여 행정 실현과
디지털 도시 조성,
취업에서 퇴직까지 근로자 이력을 관리하는
평생 이력관리시스템 구축,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5대 공약으로 약속했습니다.
공약이행에 필요한 재원은
예산으로 조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형기 대구시장 후보/바른미래당
"심각한 민생경제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협동조합화 시키고 중소기업 멘토제를 해서 자영업과 중소기업을 살리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후보 등록을 마친 3명의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책 선거 실천 협약식을 하고
5대 공약을 제출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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