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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파도 치료약은 유권자들에게 써야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5-28 17:32:39 조회수 0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금요일
모두 마무리됐는데요.

그동안 이렇다 할 후보조차 내지 못하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년 전에 비해
네 배나 많은 후보가 출마해
뭔가 해볼만하다는 분위기인데요.

헌데, 문제는 경제라고 강조하는 것 같아요.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대구가 무척 아픕니다. 경제적으로 무척 힘듭니다. 백 년의 먹거리를 준비했습니다."하면서
대구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어요.

하하하, 그동안 대구에서 좀처럼 힘을 쓸 수
없었던 민주당이 더 아팠을 텐데요,
하지만 치료약은 오로지 유권자들께 쓰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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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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