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해 11월 경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아기를 낳은 뒤 18시간 방치해 숨지자
시신을 옷과 수건으로 감싸
인적이 드문 인근 산길에 버린 혐의로
18살 A 군과 19살 B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숨진 아기 시신을 버린 A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나이가 어린 점 등으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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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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