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산입범위를 논의하려는 국회를
규탄하며 민주노총이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당 후보들 캠프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조합원 7명은
어젯밤부터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캠프에서
농성에 들어가며, 촛불정권임을 자임하는
집권당이 최저임금 논의에서 노사 당사자를
제외한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국회가 정기상여금과 식비,
숙박비를 산입범위에 포함해 최저임금을
삭감하려 한다며, 이 논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