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구선수 A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지난해 12월 말 대구 동성로에서
A 씨가 여자친구 19살 B 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주먹으로 때렸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미국에 있는 A 씨 조사를 위해
귀국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대구 출신의 A 씨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팀에
입단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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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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