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어제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출석해
5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대구시 선관위는
현직 시장 신분으로
지난 5일 한국당 달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한 경위 등
혐의에 대해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함께 동행했던
권 시장 수행원이 함께 출석하지 않아
추가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권 시장과 수행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종합적으로 검토해
어떻게 조치할지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