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야가 뒤바뀐 지 1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보수의 개혁을 선언하며 당명까지 바꾼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상 최악의 공천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서
보수 개혁은 갈 길이 멀어도 한 참 멀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최진녕 정치평론가,
"대구·경북만 시대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도 있고, 오히려 TK 지역 정치가
더 후퇴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하며
보수 정치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평을 했어요.
허허... 정권을 잃고도 후퇴라...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인지, 날개 없는 추락인지,
6.13지방선거가 끝나면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