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태국 여성 수십 명을 전국 마사지업소에
불법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소개료 2억 여 원을
챙긴 혐의로 브로커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불법 취업한 태국 여성에게 무자격 안마시술과 성매매를 시킨 업주 7명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16년 11월부터 1년 여 간
태국 현지 모집책과 공모해
태국여성 90여 명을 관광비자로 입국시킨 뒤
충북, 강원 등 마사지업소 50여 곳에 알선하고 업주로부터 소개비 명목으로 2억 6천 만원
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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