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를 무리하게 단속한
출입국관리사무소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구경북 이주노동자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연대회의는 지난달 25일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가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면서 십자인대가 파열된 태국 여성을
방치하고 보호실에 재입소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폭력적 단속을 즉각 중단하고
보호소 안 이주노동자 인권을 철저하게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해당 외국인을
돌보고 병원으로 이송도 했다며 인권단체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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