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시장직에 복귀해 각종 행사에 나서고,
또 여러 정책들을 발표하자
경쟁 후보들은 선거법을 교묘하게 악용해
실질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바른미래당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
"행사장에 가서 축사하는 건
사실상 선거운동 하는 겁니다.
요즘 하루 몇 차례나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데
지난 4년 동안은 뭐하다가 지금 와서
열심입니까?" 이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단속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허허, 권시장님이 정치경력이 얼만데 법에 걸릴 일을 하겠습니까만은, 공정해야 할 선거판이
기울어도 너~무 기운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