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활동하는 한 중견 미술가가
지난해 미술계 후배를 호텔 방에서
성추행했다는 '미투' 폭로가 나온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처벌과 문화예술계 성폭력 실태조사,
재발방지 대책을 관계 기관에 촉구했는데요.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강혜숙 상임대표,
"문화예술계는 학연 등으로 엮어져 있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또 문화예술계의 큰 프로젝트는
권력 상층부를 통해 할당되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피해를 입더라도 감내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하며 가해자 처벌을 통해 반드시 정의를 세워야 한다고 했어요,
네~ 가해자 처벌이 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점,
2천 년 전부터 성인들이 말씀하셨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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