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암선열공원이 드디어 국립묘지로 승격돼
오늘 개원식이 열리는데요.
헌데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독립유공자
쉰 다 섯 분이 안장돼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독립 유공자 집단묘역이라는 점을 아시는 분이 많지는 않아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한 분의 독립유공자에게도 소홀함이 없이 예우하는 것이 '따뜻한 보훈'입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이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참배객에게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하면서 국립묘지 승격 의미를 설명했어요.
네~ 유공자 집단묘역이 이제야 국립묘지로
승격된 점은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따뜻한
보훈'을 이어나가기 바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