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지역 시장, 군수 공천 과정에서
당 충성도를 내세운 3선 교체지수 조사부터
경선 여론조사에 이르기까지, 불공정 논란과
재심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는
탈락 후보 지지자들이 매일같이 몰려들어
단식 농성에 상복 투쟁,
심지어 관까지 들고 오면서
도당은 거의 난장판이 되다시피한 모습인데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강석호 공천관리위원장,
"하도 와서 반발하니까 여기서는 공천을
할 수가 없어서 어디 모르는 데서 심사하고
있습니다."하면서 공천 심사 장소는 극비라고
했어요.
하하... 그러니까 밀실에서 공천작업을
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십니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