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민주당 구미시의원 비례대표 경선과정에
금품이 오간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당내 경선 하루 전이었던 지난 21일
A 후보 가족이 투표권을 가진
민주당의 B 상무위원 아버지에게 돈을 준 것을
확인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B 상무위원은 가족에게 준 돈을 가져가라고
했지만 가져가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고,
A 후보 가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용돈으로 줬을 뿐 선거와는 관련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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