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혐의로
어제 검찰에 소환된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이
20시간 넘게 조사 받고
오늘 새벽 6시에 귀가했습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지금까지 파악한 채용비리
30여 건 가운데 박 전 행장이 관여한
10여 건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행장이 조성한 비자금 30억원 가운데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가 있는 1억 원의
사용처를 검찰은 집중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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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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