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어제 성주 사드기지 장병 생활 개선을 위해서 주민들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해 큰 충돌이
생겼는데요.
헌데, 국방부가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이 시점에서, 왜 주민 강제 해산 작전까지
벌이면서까지 장비를 반입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어요.
사드 철회 평화회의 강현욱 대변인,
"남북평화협정 전에 어떻게 해서든 한미 장병의 생활을 안정시켜서 사드를 돌릴 수 없는데까지 설치하겠다는 의도가 명확한 겁니다."하면서
국방부 실제 의도는 알려진 바와 다르다고
해석했어요.
네~ 국방부 속내가 뭔지는 몰라도 사드를 굳이
힘을 동원해서 저렇게 배치하려는 목적은
그야말로 다목적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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