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에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교가 한 곳 더 추가됐습니다.
구미 송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 4명이
사흘 전부터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오늘도 두 명이 결석했습니다.
앞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속출한
구미 구평초와 구평남부초등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업체가 이 학교에도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구미에는 3개 초등학교에서
지난 수요일부터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모두 1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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