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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은 불특정다수로부터 자금조달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소셜펀딩이라고도 하는데
지역 창업기업 기업이 부족한 돈과 홍보를
클라우드 펀딩으로 해결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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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된 명령에 따라
조립된 블록이 움직이고 LED 조명이 켜집니다.
이 업체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더 주목받고 있는 코딩을
블럭 조립처럼 쉽게 익히면서
창작물을 만드는 전용 프로그램과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출시해 보름 만에
목표했던 것보다 열 배가 넘는
1억 천만 원을 투자받았습니다.
◀INT▶박제현 대표/(주)코블
"화면 상에 있는 것을 현실에 나와서
작동 해보고 제어해보고 실제로 해본다는 거죠.
홍보와 제품에 대한 안전성 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게 크라우드 펀딩의 장점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업 자금을 확보하는 건 물론
시장 반응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C.G]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크라우드 펀딩
성공 건수와 투자 금액이 2년 만에 50%
넘게 늘었습니다.
IT분야 뿐만 아니라 영화, 문화 콘텐츠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한 기업이
일자리도 잘 만들어 여러 기관이나 지자체가
창업·중소기업의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INT▶김현덕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장
"홍보물이나 이런 것을 잘 만들어야 하고
해외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소비자의 감성과
달라 그 지역에 맞는 감성에 맞는 홍보물을
만드는 것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
대구시는 지난 해 창업기업 9개
크라우드 펀딩을 도왔고 올해는 더 늘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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