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반대단체와 주민, 국방부 관계자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기지 내 시설공사를 위한 자재 반입과
통행 문제를 두고 논의를 했지만
의견 차가 큽니다.
주민들은 지붕과 오폐수 시설공사만
하라고 주장하고 있고
국방부는 식당과 숙소 개선사업 등도
필요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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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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