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는 대구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대구은행 전 인사부장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인사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채용비리 10여 건에 연루됐고,
인사부 직원들에게 채용서류 원본 폐기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인규 전 행장이 특정인 채용과 관련해
위법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해
박 전 행장을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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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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