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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품종 비중 '후지' 줄고 '홍로' 늘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4-17 17:47:12 조회수 0

사과품종 가운데 '후지'의 재배 면적이 줄고
'홍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사과 재배농가 200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해 품종별 재배면적 비율은
후지 57%, 홍로 15%로 나타났습니다.

17년 전 같은 조사에서는
후지 66%, 홍로 10% 였습니다.

경상북도는
홍로가 추석때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어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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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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