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4분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백사벌네거리로에서
택시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A 씨가 다쳤고,
20여 미터 간격으로 서 있던
전신주 5개가 부러지거나 넘어졌습니다.
이때문에 인근 19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한전은 사고가 난 뒤 40여분 만에
13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고,
나머지 60가구의 전기공급도 빠른 시간 안에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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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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