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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 인권침해 중단 요구

김은혜 기자 입력 2018-04-04 18:33:13 조회수 0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본부는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이 노동청 핑계를 대면서
직원에게 밥을 먹거나 화장실을 갈 때마다
휴게시간으로 기록하는 서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연대는 간호사들이 서명을 거부하자
관리자들이 대리서명을 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같은 일들은 노동청이 야간 근무 90분을
연장근무에 포함해 체불임금을 계산하자
벌어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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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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