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선거구민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공천을 신청한
이동우 예비후보의 자택과 차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선거구민 100여 명에게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 수백만원 어치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엑스포 사무총장으로서
선물과 기념품 전달은 홍보를 위한 업무였다며
이를 사전 선거운동으로 모는 음해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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