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리는 소싸움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가 내일부터
농장 간 살아있는 가축 이동을 금지하고
오는 9일까지 도내 가축시장 14곳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 달 26일 경기도 김포의
돼지사육농가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하자
구제역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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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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