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공천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북 공천관리위원회가
3선 단체장의 경우 여론조사를 거쳐 교체지수를 조사해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라지 뭡니까?
왜 그런가 했더니...
3선 단체장은 당에 대한 충성도가 낮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계명대학교 김관옥 정치외교학과 교수,
"법으로 3선을 보장하고 있는데 당에서 3선에 제약을 준다는 것도 문제가 있고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겁니다." 이러면서 유권자들이
동의할 수 있겠냐며 의문을 제기했어요.
네~ 능력을 보고 공천하려는 건지, 충성도를
보고 공천하려는 건지... 이제는 당 입맛대로 줄 세우기를 하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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